(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흥건설 김진희 대표는 지난 14일 경기 광주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금은 초월읍에 소재한 ㈜부흥건설의 대표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밀알이 되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기탁 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에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광주시에 거주하는 시민 10명 중 7명은 10년 후에도 광주시에 거주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시민의 생활과 의식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조사한 ‘2019년 광주시 사회조사’ 보고서를 발간하고 시 홈페이지 통계정보에 게시했다고 12일 밝혔다. ‘2019년 광주시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주의식에 대한 만족도는 태어나지 않았지만 살다보니 고향 같다는 응답이 51.2%, 현 거주지에 대한 소속감은 54.8%가 다소 또는 매우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10년 후에도 거주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69.7%가 매우 또는 어느 정도 그렇다고 답했으며 현 거주지에 대한 불만족은 25.1%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생활비 지출 시 가장 부담스러워하는 부분은 주거비가 24.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보건의료비(19.3%), 식료품비(18.4%), 교육비(17.0%) 순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으로는 남녀 및 모든 연령대에서 일자리 발굴사업(32.1%)이라고 응답했으며 만 19세~54세의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경력단절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77.4%가 직장(일)을 다닌 적이 있고 직장(일)을 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광주시는 지난 9일 민영도시농업농장인 대림배농원에서 ‘제1기 꿈틀 어린이 텃밭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꿈틀 학교 교장인 신동헌 시장과 참여 어린이 30명의 가족을 비롯한 도시농업연구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꿈틀 학교’는 땅이 살아서 꿈틀대는 생태텃밭학교, 어린이들의 꿈의 틀을 키워가는 학교를 의미하는 가족단위 텃밭체험 프로그램으로 광주시도시농업연구회원이 선생님이 되어 4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20회에 걸쳐 텃밭활동과 요리실습, 치유 원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활동소감 발표자로 나선 역동초등학교 2학년 박태린, 임세윤 어린이는 “꿈틀 학교 덕분에 가족과 즐거운 토요일을 보낼 수 있었고 자연의 소중함도 배울 수 있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꿈틀 학교는 장차 우리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 세대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농업 활동을 통해 삶의 가치와 행복을 찾아가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주는 활동”이라며 “도시농업은 도시민의 삶의 질을 결정지을 뿐더러 도시환경과 재생, 복지, 치유, 농업인과 도시민을 잇는 가교